[공식입장] 오만석 측 "아내는 현재 활동하지 않는 비연예인"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계 후배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오만석이 금일 친인척과 지인들을 초대하여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결혼식이 아닌 식사 자리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내는 현재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이라며 사생활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오만석은 지난 2001년 3살 연상의 영화 의상 디자이너와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오만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을 홀로 키워왔다.

재혼 소식이 들려온 것은 지난달 9일이다. 소속사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오만석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전국 8개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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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