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고,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0월에 홍수현이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 외에는 배우인 홍수현과 래퍼인 마이크로닷은 공통분모가 거의 없다.
'도시어부'에 출연했다는 것 말고는 공통분모를 찾을 수 없는 두 사람이 그것을 계기로 누나와 동생 사이를 넘어 '12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대부분이 정말 놀랍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조합"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굉장히 신선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놀라워함과 동시에 재빨리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에게 "예쁜 사랑 하세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사랑을 응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홍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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