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경기를 치른다.
C조 1위를 차지한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파바르, 바란, 움티티, 에르난데즈가 포백을 구성한다. 캉테와 포그바가 중원을 지키며 음바페와 그리즈만, 마투이디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최전방에는 지루가 나선다.
D조 2위로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아르마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타글리아피코, 로호, 오타멘디, 메르카도가 포백을 구성한다. 바네가와 마스체라노, 페레즈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스리톱은 디마리아와 메시, 파본이 구성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앙투안 그리즈만이 각각 공격의 최선봉에서 상대 골문을 노린다. 두 팀중 한팀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어느 나라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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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