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양주 국군병원에서 퇴원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이 퇴원 후 철원 사단 부대로 이동했다고 가족에게 전해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국군병원 1인실 사용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다. 국군병원 내 1인실을 일반 사병인 지드래곤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특혜 의혹이 일었었다.
이에 국방부 및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혜가 아니라고 반박 및 해명에 나섰다. 군인권센터 측은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으나 특혜로 보일 소지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하는 등 지드래곤의 1인실 특혜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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