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경제

“7호선 천왕역 역세권” 구로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조합원 모집

기사입력 2018.06.29 15:4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7호선 천왕역 역세권에 인접한 구로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 주택 대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다는 제도적 장점을 기반으로 성장한 방식이다. 주민들이 직접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 절감한 사업비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취득할 수 있기때문에 최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청약 경쟁 순위와 관계 없이 조합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주택법 제2조 11호 가목에 따른 지역(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 소유자의 경우 자유롭게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소형주택 소유자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모두 포함한다.

7호선 천왕역에 인접하고 있는 보배라 그린포레 구로 아파트는 향후 온수산업단지 활성화로 인해 인접한 주택 및 상권의 활발한 발달이 예상되며, 서울 고속터미널 15분 거리,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인접, 46번 국도 연결 등의 입지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 거주자의 경우 다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공원과 산이 인근에 위치한 이른바 ‘숲세권’으로 교육 시설, 주거 환경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아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모두가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다.

구로 아파트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구로구는 앞으로 서울 서남권의 산업, 경제, 유통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노후된 아파트까지 높은 매매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며 “보배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으니 이번 조합원 모집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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