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 우영이 택연과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한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우영이 오는 7월 9일 현역 입대한다"며 "다만 현재 본인이 조용히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2PM은 택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입대 러시에 나섰다. 택연은 지난해 9월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이며, 준케이 또한 지난 5월 강원도 양구 노도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최근 입대 후 잡음도 있었으나 사단장 표창 등으로 루머를 불식시켰다.
한편 우영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WOOYOUNG (from 2PM) SOLO CONCERT EN?CALL! in JAPAN'을 열고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들과 만났고, 한국에서도 서울과 부산에서 콘서트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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