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4 19:24 / 기사수정 2009.05.14 19:24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14일 목동경기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세워졌다.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14일 경기에서 이숭용 선수가 첫 타석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3루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12번째로 1,500안타 고지를 넘은 이숭용은 데뷔 이후 15년 만에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에 태평양 돌핀스 유니폼을 입은 이숭용은 15년간의 프로생활동안 무려 8번이나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타율 0.281, 157홈런, 767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현재 3회초가 진행중인 가운데, 두산이 2-1로 근소한 리드를 지켜가고 있다.
[사진=이숭용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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