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4 15:38 / 기사수정 2009.05.14 15:38
이재균 감독을 비롯해 윤용태, 김명운 등 웅진스타즈의 주전 선수 6명이 14일 극동빌딩에서 개최된 ‘또또사랑, 아름다운 5월’ 자선경매와 벼룩시장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웅진그룹에서 마련한 이번 자선행사는 웅진그룹의 임원진과 전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 경매 및 판매, 헌혈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웅진스타즈 선수들은 직원들에게 물건을 팔기도 하고 직접 사인한 응원타월을 나눠주며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디자인한 키보드와 사인이 들어간 팀 유니폼 세트를 경매에 내놓았고, 헌혈 봉사활동에도 동참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웅진스타즈는 오는 9월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상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의 우물 파주기 봉사활동과 이번 자선행사로 구입한 교복을 직접 전달하는 등 웅진그룹의 국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사진 = 웅진그룹 자선행사에 참여한 웅진스타즈 선수단, ⓒ 웅진스타즈 사무국]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