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출신 김동한이 데뷔 1주일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동한은 지난 26일 방송한 SBS MTV '더 쇼' 1위 후보로 올라 당당히 1위의 주인공이 됐다.
JBJ의 막내에서 솔로가수로 가장 먼저 홀로서기에 나선 김동한은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인 '섹시'를 들고 나왔다.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선셋'으로 자신만의 섹시를 선보인 것. 김동한의 선택은 옳았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선셋'은 음반 판매량 2만장을 돌파는 물론 솔로 데뷔 1주일만에 1위라는 기분 좋은 기록까지 안겨줬다.
불과 1년 전 김동한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직후 정해진 것이 없었던 연습생. 이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프로젝트 그룹인 JBJ에 합류했다. JBJ 활동으로 7개월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단독 콘서트 등의 귀한 경험들 맛볼 수 있었다.
여전히 가족같은 JBJ멤버들 또한 그의 1위 소식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김용국은 '더쇼' MC로 현장에서 기쁨을 함께 나눴고, 김동한의 축하 V라이브에는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가 연락해 막내의 1위를 기념했다. 노태현 또한 SNS를 통해 1위 소식을 반가워했다.
JBJ라는 좋은 경험을 발판으로 김동한은 차근차근 솔로 가수로서도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이제 겨우 데뷔한 지 1주일된 김동한이 어떻게 더욱 성장해나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동한은 '선셋'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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