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주왕이 프랑스 명품 코미디극 ‘라 쁘띠뜨 위뜨’로 첫 연극 무대에 도전 중이다.
김주왕은 이번 '라 쁘띠뜨 위뜨'에서 극중 주인공 필립과 앙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귀여운 훼방꾼 원주민 왕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주왕은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 나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TOP5까지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앤톤 역을, 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노예의 장 역을 맡아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기도 했다.
김주왕은 또한 지난 4월에는 MBC 뮤직의 뮤지컬 오디션 '캐스팅콜'에서 풍성한 성량과 연기 그리고 화려한 신체 밸런스로 4차 듀엣미션까지 오르며 주목 받았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김주왕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관객과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새로운 것 같다. 이전과 다른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주왕 외에도 김민수, 주원성, 황정서, 김무준, 박형준, 박세령, 이철, 조준휘, 박진원이 출연하는 연극 ‘라 쁘띠뜨 위뜨’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 6층 하람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7월 22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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