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예은이 서킷 주행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핫펠트 예은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예은은 강원도 인제의 자동차 경기 서킷에 방문했다. "내가 차를 샀을 때 '여자들이 타는 차가 아닌데'라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다. '왜 나는 탕탕이를 타면 안 돼?'라는 나의 생각과 비슷한 여자들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여자분들 동호회를 만들고 싶은데 어딜 가서 그분들을 찾을까 싶어서 저곳을 먼저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킷을 체험해본 예은은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었다. 평지나 도로를 코너링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력이 주는 중압감이 더 크게 느껴져서 우주 공간에 있는 것처럼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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