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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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라틴팝 도전, 부담감보다 기대감이 더 커"

기사입력 2018.06.25 16:46 / 기사수정 2018.06.25 17: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라틴팝 장르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뉴이스트W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후, 유'(WHO,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새 앨범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고 요청하자 JR은 "세잎클로버가 행복이라는 뜻이 있는데 팬들에게 그런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아론은 "앞서 팬들에게도 말했지만 이번 앨범을 '역대급'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답했다.

8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진 뉴이스트W는 "지난해 12월부터 새 앨범을 위한 키워드 정리부터 시작했는데, 공백기 동안에는 앨범 작업에 최대한 집중했던 것 같다. 최근에는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긴 공백기를 지나고 발표하는 새 앨범이기에 부담감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부담감보다는 팬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하는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앨범을 준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라틴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걸 하면 어떨까 하는 걱정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걱정보다는 '어떤 반응일까', '어떻게 들어주실까'라는 기대가 더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이스트W 새 앨범 타이틀곡 '데자부'(Dejavu)는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한 라틴팝 곡으로 JR과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데자부'를 비롯해 '시그널'(Signal), '북극성', 'ylenoL', '중력달', 'Shadow' 등 6곡이 수록돼 있는 뉴이스트W의 새 앨범 '후, 유'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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