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 교체작업을 도왔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대성동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비무장 지대 안에 있는 대성동 마을로 들어가 지금껏 보지 못한 대형 태극기를 보게 됐다.
마침 태극기가 찢어져 새로 교체를 할 시점이었다. 멤버들은 태극기 교체 작업에 손을 보태기로 했다.
헌 태극기가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하자 스태프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태극기가 워낙 커 촬영 장비들을 뒤엎었던 것. 모든 앵글에 태극기가 잡히게 됐다.
윤시윤이 헌 태극기 해체 작업을 직접 해 봤다. 정준영은 새 태극기 고리 담당으로 나섰다. 멤버들은 태극기가 올라가기 전 통일을 염원하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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