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과 소통했다.
24일 방송된 뉴이스트W 컴백 V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출연해 새 앨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시작과 동시에 1억 하트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멤버들은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팬분들도 잘 지내고 계셨는지 궁금하다. 우리도 컴백 준비를 열심히 했다. 춤, 노래, 표정 연습만 하고 지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렌은 일명 '라틴 표정'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서 티저 영상, 컴백 포토 등도 공개되며 새 앨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사진이 공개될때마다 서로 "너무 멋있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뉴이스트W는 새 앨범 'WHO, YOU'를 준비하면서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기도. 뉴이스트W와 팬들이 함께한 추억의 장소 근처 지하철 역을 찾았다. 이에 아론은 첫 팬미팅이 열린 고려대, 렌은 콘서트가 열린 올림픽공원 등을 찾아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팬미팅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아론은 "다시 가도 너무 감동이었다. 그 때 그렇게 많은 팬들이 팬미팅에 오실지 몰랐는데 놀랐다"라며 "감사드린다. 기억에 남는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컴백을 앞두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영상이 게재된 이야기도 밝혔다. 멤버들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을 모았다. 그걸 다 모으면 우리의 사진으로 다시 완성된다"라며 "이건 팬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동을 드러냈다.
백호는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고도, 팬분들이 어떤 반응일지 너무 궁금했다. 의아해하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아직 곡이 공개되지 않아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데자부'는 우리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라틴팝 풍의 곡이다. 중독성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뉴이스트W는 모든 코너에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바라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직접 포토카드를 뜯어보고 티저 영상에서도 팬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대변하며 컴백 미리보기를 마쳤다.
한편 뉴이스트W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앨범 'WHO, YOU'로 컴백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