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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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오늘(21일) 부친상...'두데' 김신영X김현철 대타 진행

기사입력 2018.06.21 14:06 / 기사수정 2018.06.21 15: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따라서 지석진은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진행에 불참하게 됐다. 

대신 '두시의 데이트' 바로 전에 진행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김신영이 1,2부를,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DJ 김현철이 3,4부를 맡게 됐다.

지석진 대신 '두시의 데이트' 1,2부 진행을 맡게 된 DJ김신영은 "갑자기 김신영 목소리가 나와서 놀라셨을 것이다. 저도 갑작스럽게 오늘 아침에 소식을 전해들었다. 지석진 선배님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하셨다. 경황이 없는 와중에 라디오 걱정을 많이하셔서 제가 한 시간 더 진행을 하게 됐다. 3시부터는 김현철 DJ가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으로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조금이나마 효도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석진 부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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