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1
연예

美 버라이어티 "이수만,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K-POP 선구자"

기사입력 2018.06.20 13: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에 등극해다. 

최근 미국의 문화 매거진 버라이어티지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을 기념해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 2018'을 발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지는 "반박의 여지 없는 K-pop의 선구자"라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가장 큰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라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엑소를 포함, 북남미 및 아시아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한 바 있는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본인이 디자인한 K-pop의 미학을 현지화하고 싶어한다. 2016년에는 'NCT'(엔시티, Neo Culture Technology) 론칭을 선언,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보이 그룹을 발표했다"며 NCT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한편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는 지난 2017년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