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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허준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9일 허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랑. 김지운감독. 2018.7.25 개봉. 허준호 이기석.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랑' 속 허준호의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허준호는 '인랑'에서 특기대의 해체와 권력 장악을 노리는 공안부장 이기석으로 분했다.
김지운 감독은 지난 18일 열린 '인랑'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에 특별출연해 준 허준호를 언급하며 "허준호 씨는 영화 속에서 절대 악으로 등장하는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렸다.
현재 허준호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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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