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 출연한다.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오는 8월 7일 개막한다.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와 흥행의 천재로 불리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다룬다. 1980년 초연을 시작으로 1982년까지 85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서커스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쇼 뮤지컬이다.
킹앤아이 컴퍼니는 "우리 작품은 바넘이 일군 흥행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바넘이 '지상 최대의 쇼'를 위해 겪은 우여곡절들과 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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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