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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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전세계 48개국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8.06.19 11:48 / 기사수정 2018.06.19 11: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대한민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인도, 대만, 이탈리아, 중국 등 4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극장가를 뒤흔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수익 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085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가 사랑한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다운 위엄을 보여줬다.

여기에 이번 주 북미를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흥행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흥행 신드롬 속 대한민국에서의 흥행 역시 눈에 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 날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명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554만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 받은 전작 '쥬라기 월드'보다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고,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3주차 장기 흥행에 돌입한 가운데, 여세를 몰아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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