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쇼에 스타들도 감탄했다.
18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한국 대 스웨덴 첫 경기에서 조현우가 보여준 맹활약에 감탄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조현우는 선발 골키퍼로 나서 전반 21분 마르쿠스 베리의 왼발슛을 동물적인 선방으로 막아내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대해 정기고는 "조현우 선수가 정말 한 골 넣은거나 다름없다"며 응원했다. 프로듀서 김형석 또한 "골키퍼 박재범 닮았네"라며 거리 응원에 나서기도 한 AOMG의 수장 박재범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선방하네"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스웨덴을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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