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7 17:55 / 기사수정 2009.05.07 17:55
워낙 드라마의 인기가 높다 보니 김남주, 이혜영 씨 등의 패션 등 드라마의 여러 가지들이 연일 화제입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화제거리는 단연 ‘태봉이’-윤상현 씨가 아닐까 합니다. ‘아줌마’를 가장 기분 나쁘지 않게 부르는, 아니 ‘아줌마’를 가장 로맨틱하게 부르는 남자 허태봉. 좋아하는 여자 ‘한지애’에게 ‘아줌마’라고 ‘막말(?)’을 하며 겉으로는 투박한 말투로 딱딱거리지만, 알고 보면 뒤에서 한없이 자상하게 챙기는- 위버섹슈얼한 매력을 발산하는 재벌 허태준으로 윤상현 씨는 데뷔 이래 최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나쁜남자 +꽃남 = 윤상현
‘위버섹슈얼(Ubersexual)’이란 ‘마초(machoㆍ남성적인 사람)와 ‘메트로섹슈얼(metrosexualㆍ여성적인 취향의 남성)’의 장점을 모은 남성을 일컫는 말로 메트로섹슈얼의 조각 같은 꽃미남들이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안아주고 보듬어줘야 할 존재라면, 위버섹슈얼은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우는 여자에게 넓은 등을 빌려줄 것 같은 듬직한 남성들입니다. ‘나쁜남자신드롬’에 이어 ‘꽃남의 광풍’을 적절히 혼합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재벌로 나오는 윤상현 씨는 완벽한 슈트는 물론, 가벼운 캐주얼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남성미 물씬 풍기는 복고풍의 마초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대한민국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스타일링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이런 스타일이 빛을 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은 그의 턱선과 얼굴라인에 있습니다.
새롭게 각광받는 고품격 주름성형 ‘엔도타인’
20살 이전에는 생물학적인 나이가 같은 또래간에는 ‘보여지는 나이’의 편차가 거의 없습니다. 10대는 아무리 화장을 하고 치장을 해도 10대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30대를 지나면 생물학적인 나이보다 평소 습관을 보여주는 ‘관리나이’로 인해 같은 또래라고 해도 보여지는 나이의 편차는 아주 커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름’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유지하며서 젊게 살고 싶은 꿈. 그것은 비단 연예인만의 바람은 아닐 것입니다. ‘기술’은 ‘꿈’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바람을 따라 최근에는 ‘고품격 주름성형인 엔도타인 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내시경과 함께 엔도타인을 이용하면 최소 절개, 최소 침습으로도 과거의 큰 절개를 통한 고전적인 방법 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절개로 효과는 예전보다 좋게, 보다 환자 중심적인 주름 수술방법
‘엔도타인’이란 처진 피부를 당겨 올려 주는 안면거상술을 시행할 때, 늘어진 피부조직을 위로 충분히 끌어 올린 후 처지거나 내려오지 않도록 강하게 고정해주는 재료를 말하는데, 이미2003년 FDA에서 안정성을 승인을 받아 세계 24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도타인을 이용하면 동양인에게 많은 팔자주름도 눈밑 최소 절개로 눈 아래 처진살부터 볼살까지 한번에 리프팅시킬 수 있습니다. 이마거상술을 할 때도, 1cm정도의 작은 절개 3개로 이마주름은 물론 눈썹의 처짐 현상까지 한번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엔도타인을 이용한 주름성형은 매우 작은 절개로 가볍게 시행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은 물론 수술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어든 보다 환자 중심적인 수술방법입니다. 때문에 30~40대는 물론 50대 이후의 중장년층이 시술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어, 어버이날 선물로 회춘성형을 해드리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글- 깔끔한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