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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뜻밖의Q'가 팀전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뜻밖의Q'에서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또 포맷이 바뀌었다"고 다운된 톤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무슨 여자친구가 바뀐 듯 이야기하냐"고 했고, 전현무는 "에이 바꿀 게 따로 있죠"라고 말해 깨알 사랑을 뽐냈다.
전현무 팀과 이수근 팀으로 나뉘게 된 포맷에서 이수근은 "승관이가 우리 팀에 와야 한다"고 말하며 부크박스를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
그러나 부승관은 여자친구 예린, DJ DOC 김창렬과 함께 등장해 "오늘은 현무 형 팀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수근 팀으로 샤이니 민호, 신보라, 김영철이 출연했다. 민호는 "'뜻밖의 Q'를 재미있게 봐서 나오고 싶었는데, 문제가 너무 어렵더라 오늘은 꼭 맞추고 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