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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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돌+아이력 폭발"…'아이돌룸' 비투비, 믿고보는 비글돌 예능

기사입력 2018.06.16 17:53 / 기사수정 2018.06.16 17: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믿고보는 비글돌 비투비의 돌+아이력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미니 11집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로 돌아온 비투비가 출연했다.

먼저 이들은 현재 근황을 소개했다. 서은광은 뮤지컬 '삼총사'로, 육성재는 예능 '집사부일체'로 활동 중이었다. 연기활동을 쉬고 있는 육성재는 "현재 20작품 이상 검토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신곡 '너 없인 안된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정형돈, 데프콘은 "이온 음료 CF를 보는 듯한 청량감이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무비'로 도전한 357 댄스에는 결국 실패했다.

이어 비투비의 팩트체크가 있었다. 비투비는 7보컬, 7래퍼 그룹이라 불릴만큼 다양한 재능을 자랑했다. 특히 보컬라인인 서은광, 임현식, 이창섭, 육성재는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비투비의 노래가 만병통치약이라는 소문의 팩트체크에도 나섰다. 정형돈은 안무와 함께 공연되는 '무비'를 듣고 피로를 회복해 팩트를 확인했으며, 데프콘은 '그리워하다'를 듣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 더 오랜 치료를 필요로했다.

마지막으로 '비글돌', '도른자들'이라 불리는 비투비는 돌+아이력을 검증했다. 첫번째 사진 카피에서는 정일훈, 프니엘, 서은광, 육성재, 이창섭이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에 주먹 먹는 서은광 사진이 나오며 서은광만 성공해 그가 우승을 차지했다.

두번째는 댄스 대결. 역시 이번에도 이민혁과 임현식이 일찌감치 탈락했다. '어차피 일등은 창섭'을 외치며 시작했지만, 리더 서은광의 미친 활약으로 그가 2관왕을 차지했다.

방송을 마치며 육성재는 "예능을 시작한 것도 형들 덕분이다. 컴백 전에 무조건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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