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현우, SNS 재개…악성 댓글 계속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유명 식당 오너 셰프 김현우가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16일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글은 적지 않았다. 지난달 자신의 셀카를 올린 후 딱 한 달 만이다.

김현우는 본래 자신의 식당 운영을 위해 SNS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SNS에 시청자의 댓글이 쏟아지며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김현우의 SNS 게시글에는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와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뒤엉켜있다. 지난 15일 '하트시그널2' 최종회에서 김현우가 임현주를 선택한 것을 두고 많은 시청자가 오영주를 배신한 것이라고 비난 중이다.

몇몇 누리꾼은 방송 내내 오영주에게 호감을 표현해놓고 마지막에 임현주를 선택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반해 김현우의 선택을 존중해야한다는 옹호 입장도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김현우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