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4DX가 체험형 오락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국내 4DX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은 물론, 역대 개봉 첫 주 주말 최고 스코어 TOP 5에 드는 흥행 기록까지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폭발적 흥행의 바탕에는 체험형 오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 최적화된 4DX 효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테마 파크와 영화관의 장점만을 뽑아, 4DX 어트랙션 요소를 최대로 활용하며 '극장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롤러 코스터 같은 극적인 움직임은 배제하면서도 영화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요소를 효과적으로 믹스해 1020세대는 물론 3050세대까지 전 세대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쿵쿵' 육중한 진동으로 울리는 공룡의 등장은 4DX 모션체어의 진동과 어우러져 공간 속 스릴을 연출할 뿐 아니라, 스산한 바람, 어둠 속의 빛, 워터 효과, 천둥 등 풍부한 4DX 시그니처 효과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영화의 공감각적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또 화산섬 시퀀스는 4DX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결합하며 온 몸으로 느끼는 강렬한 스펙터클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후반부 인도미누스 랩터와의 추격전에서도 소름돋을 만큼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공룡들이 상영관을 누비는 듯한 체험을 선사해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미 전작 '쥬라기 월드'를 통해 4DX는 거대하고 육중한 공룡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최적의 포맷으로 평가 받고 있었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미국 할리우드 4DX Studio스튜디오에서 각 공룡의 움직임에 맞는 4DX 프로듀싱을 진행해 더욱 정교한 효과를 완성해 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4DX는 전세계 59개국 532개관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전국 32개 CGV 4DX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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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