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6 07:36 / 기사수정 2009.05.06 07:36
- 5월 6일자 올라! 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다른 팀의 선수영입을 부인하는 발렌시아의 감독
발렌시아는 그들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가 다음 시즌을 대비해서 다른 팀의 선수와 접촉한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부인했다.
발렌시아의 지역 스포츠 신문인 수페르데포르테 지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에스파뇰의 측면 수비수인 세르히오 산체스를 만나 클럽의 영입의사를 전했다고 했다.
"제가 다른 팀의 선수들과 접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가 남은 지금 우리는 현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오는 토요일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시합을 위해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Marca-
"바르셀로나는 어떤 선수를 영입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지 않는다"
첼시의 히딩크 감독은 역사적으로 바르셀로나와 같은 철학과 경기 스타일을 가진 클럽은 세계의 모든 클럽에 표본이 되는 클럽이라 했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에 대해선 "우리 팀이 매우 잘해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같은 팀을 이기려면 경기시작 초반부터 리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서의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고 놀란 것은 사실이나 모든 경기는 다 다르다고 했다.
이번 준결승전은 첼시가 최근 6년간 다섯 번째 맞는 준결승전이다. 첼시의 가장 큰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제 축구선수로서의 생활이 막바지로 달한 선수들이 있다. 그들에게 마지막 꿈을 실현해 주고 싶다"고 강조하면서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as-
다비드 비야 "플로렌티노로부터 하루에도 4~5번씩 전화가 온다"
발렌시아의 다비드 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선거 후보이자 전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로 부터 대략 하루에 4~5번씩 전화가 온다고 했다. 이 발렌시아의 공격수는 발렌시아의 지역방송은 '카날노우'의 한 방송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후보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나 라는 질문에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전화를 보통 하루에 대략 4~5번 받았습니다. 전 이제 그의 이런 행동에 지쳤어요. 리그 상위권에 남기 위한 남은 경기가 중요하지 레알 마드리드에 가는 것은 저에겐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와 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발렌시아가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라 했다. -el mundo deportivo-
흘렙, 독일로 다시 돌아가는가
바르셀로나로 와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우울한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흘렙이 분데스리가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독일의 '빌트'지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가 흘렙을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의 이사진을 만났다고 한다.
이 독일의 일간지는 바르셀로나가 슈트트가르트에게 8백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 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바르셀로나는 천오백만 유로를 더 손해를 보게 된다. 그는 경기에 잘 나가지 못해 불만이 있다고 하면서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은 눈치이다. 그는 역사를 만들 수 있는 이 팀에 계속 남아있고 싶다고 했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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