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49
경제

판교 금토동 1차 완판이어, 2차분 최종마감 진행

기사입력 2018.06.14 17:3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금토동, 제3차 판교테크노벨리와 접해 추가적인 개발 기대감 높은 그린벨트 임야가 1차분을 마감하고 2차분 매각 분 72필지 중 핵심필지 10필지를 최종 매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제2,3테크노벨리)에서 그린벨트 임야가 매각 중이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차 부지는 지주가 39년간 보유한 토지이며, 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토지로 1차분이 조기에 마감되었고, 2차분 매각 시작 후 한달여만에 2차분 마감을 한다.

1구좌 331㎡ 단위이다. 판매금액은 3.3㎡ 80만원부터 이며 전화상담과 현장 답사 후 계약순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잔금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한다.

강남 한복판에서 소몰고 밭을 가는 참으로 믿을 수 없던 시절도 있었다, 대부분 논밭이었던 강남은 경기 광주의 한 시골에 불과한 곳이었다. 

강남 압구정동 일대 땅값은 평당 50만원 선 이었으며, 강남개발로 70년대 기준 서울은 87배 수준으로 크게 성장했고 강남의 경우 176배 이상 폭등 강남은 분명 땅 투자가 한국최고의 불로소득임을 증명하는 가장 강력한 근거 지금의 강남은 허허벌판의 불모지 땅을 개발 하므로써 얻었던 투자수익이다. 하지만 최근 70년대 강남처럼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주류를 이루는 판교 금토동이 황금땅이 되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고, 이에 머지않은 시간에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로 탈 바꿈 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제2판교테크노벨리(2019년까지조성) 제3판교테크노벨리(2022년까지조성) 제4차 산업혁명의 메카 미래도시조성, 한국형 실리콘벨리로 집중 육성 수도권 제4업무중심지역으로 급부상, 수도권 최고의 투자처로 부상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수도권과 판교의 접경지로 저평가 되었던 금토동 지역이 경기도의 개발 계획과 정부의 정책적 방향, 각종 교통 인프라의 확장으로 새로운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제3판교테크노밸리 발표를 전후하여 그린벨트 대지와 전답 등의 땅값은 거의 두배 가까이 오른 상태이고 그나마도 매물이 자취를 감추어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이제는 투자자들이 아직까지는 저평가된 금토동의 임야로 눈길을 돌리고 있고, 제2ㆍ3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임야가 주관심 대상” 이라고 전했다.

금토동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10분, 대왕판교IC 2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하는 판교IC 등과 지하철 신분당선으로 교통의 접점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강남(서초, 양재, 세곡, 내곡)과도 가깝다. 이러한 가운데 금토동의 그린벨트 지역 내에서 토지가 매각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토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는 30m 거리이며 제3테크노밸리 예정지와는 많은 부분 접해 있다, 

토지관계자는 “금토동 임야의 땅값은 아직은 낮게 형성되어 있지만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조성되는 제2ㆍ3판교테크노밸리처럼 향후 급격한 지가상승의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 과 금토동 내 가장 위치가 좋은 토지로 2차분 필지중 핵심 필지를 최종 마감한다. 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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