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YB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YB는 12일 트위터를 통해 "세계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Pray for our world, pray for our peace)"며 '북미회담'을 해시태그로 게시했다.
또 회담장에서 악수를 나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악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윤도현에게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은 지난 4월 '봄이 온다' 공연을 통해 평양에서 공연을 펼쳤고 또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이후 공개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는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며, 북한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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