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경주' 1차 라인업 발표…김건모·넬 확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이 독보적인 스펙트럼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측은 12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에는 김건모가 가장 눈에 띈다. 예능인으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김건모가 본업으로 돌아와 ‘가수왕’으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최근 워너원의 프로젝트 프로듀서를 맡으며 다시 한 번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는 넬도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에너제틱한 밴드 라인업 또한 탄탄한 구성을 선보였다. 데이브레이크, 새소년, 로맨틱 펀치, 솔루션스, 잔나비, 아디오스오디오, 아시안체어샷, 레이지본, 문댄서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0cm, 소란, 멜로망스, 윤딴딴 등 감성적인 뮤지션들도 함께한다. 

이외에도 커피소년, 선우정아, 신현희와 김루트, 옥상달빛, 슈가볼, 아도이, 오왠, 프롬, 치즈, 마틴스미스, AGG 등이 낭만적인 가을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 (실내체육관 포함)에서 개최되며, 예스24공연,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하나티켓, 네이버예약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린플러그드2018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