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336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로 흥행 완벽 연타를 예고하는 크리스 프랫의 캐스팅이 확정된 라인업이 화제다.
2018년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크리스 프랫은 4월 1117만67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개봉 외화 흥행 2위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타로드 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개봉 5일째 300만 돌파와 함께 전세계 주요 국가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으로 상반기 흥행 연타를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지상 최고의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로 컴백해 유머러스한 모습과 카리스마까지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개봉 2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편 이상의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이어, 크리스 프랫의 캐스팅이 확정된 2019년 첫 번째 라인업은 '어벤져스 4'(제목 미정)다.
예상을 뒤엎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 이후 '어벤져스 4'로 크리스 프랫의 스타로드가 어떻게 귀환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된다.
다음은 2019년 6월 개봉하는 작품이자 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으로, 크리스 프랫은 카우보이, 닌자, 바이킹의 세 가지 자아를 지닌 통제 불가능한 암살자 역할을 맡아 다중인격 액션 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3'(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개봉 예정인 '쥬라기 월드'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쥬라기 월드 3'까지, 크리스 프랫은 주인공 오웬 그래디 역으로 시리즈를 완벽하게 이끌어갈 것이다.
대작 라인업으로 개봉 예정작을 빼곡히 채운 크리스 프랫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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