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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방신기 "초심잃지 않겠다"…日닛산 공연 피날레 소감

기사입력 2018.06.11 10:02 / 기사수정 2018.06.11 10: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듀오 동방신기가 일본 초대형 공연장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東方神起 LIVE TOUR ~BeginAgain~ SpecialEdition in NISSANSTADIUM 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여러분의 열정 넘치는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는 동방신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동방신기와 함께 모든 순간 만들어가요❤~We Are T!"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셀카도 첨부했다. 공연 대기실에서 '독보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방신기는 작년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해외 가수 최초로 세 번째 일본 5대 돔투어를 성황리에 펼친 데 이어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식, 6월 8~10일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초대형 공연장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을 성황리에 마치며, 총 100만명의 관객 동원을 달성해, 해외 가수 단일투어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일본 공연 사상 동방신기가 최초로, 3일간 무려 22만 5천여명(회당 7만 5천)의 관객이 운집, 명실상부 최고 그룹의 진가를 입증했으며, 11월 삿포로돔을 시작으로 도쿄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나고야돔, 오사카 쿄세라돔 등 5대 돔에서 동원한 약 78만명까지, 단일투어로만 총 100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동방신기는 9월부터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아레나&돔 투어를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개최하며, 오는 7월 25일에는 일본 새 싱글 ‘Road’를 발매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동방신기 트위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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