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김희철과 주진우가 4개월 만의 만남을 가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기자 주진우, 전 축구선수 안정환, 모델 한현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희철은 누군가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진우가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희철은 주진우에게 "얼굴도 그렇고 많이 밝아졌다. 그때는 모든 게 위태위태했을 때인데"라고 전했다. 이에 주진우는 "그래도 나대신 어떤 분을 보냈잖아"라며 "요새는 다른 일로 많이 바쁘다. 선거법에 많이 걸렸다. 기사를 쓰고 어떤 얘기를 하는데 내가 하는 얘기는 다 녹취가 되어서, 지난 정권 때는 고소를 했다. 어제도 내가 재판을 받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재판은 생활이고 소송은 오랜된 나쁜 친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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