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고유진이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고유진이 출연했다.
고유진은 "20대 중후반부터 3~40대가 진짜 좋아한다"는 김창렬과 한민관의 말에 "요즘에 20대 분들도 제노래를 아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위문공연을 간적이 있는데 20대 초반 군인 분들이 '애정표현'을 떼창해 주셨다. 너무 신기했다"고 답했다.
한 청취자가 남긴 '노래방에서 인기가 진짜 많다. 저작권료가 최고일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저작권료는 작곡가와 작사가한테 간다. 저는 실연자라 저작권료는 별로 안들어온다. 저작권은 형들이 챙겼다.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거 메꾸려고 뮤지컬도 두 작품씩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유진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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