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01 16:22 / 기사수정 2009.05.01 16:22
'테트리스'의 최강 플레이어 명예를 건 전국민적 도전이 시작된다.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전 국민의 캐주얼게임 '테트리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전국 테트리스 리그' 개최를 앞두고, 대회에 참가할 '고수' 레벨 이상의 게이머를 14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tetris.hangame.com)를 통해 모집한다.
'테트리스' 공식 서비스사 한게임이 주최하고 '버거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테트리스' 서비스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게임 대회로, 우승 상금 400만 원을 포함해 본선 참가자에게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승 진출자에게는 상위 우승자 리그인 '2009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게임 '테트리스'의 '고수' 레벨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예선은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제주, 경기/강원 등 전국 6개 도시의 지역 PC방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테트리스' 브랜드 제품인 핸드폰 스트랩과 플립북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게이머들은 6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게임넷'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서 막판 실력 겨루기에 돌입하게 되며, 9주간의 본선 대장정은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중계될 예정으로, 대한민국 '테트리스' 최고수들의 숨막히는 대결의 순간을 전할 계획이다.
NHN 서현승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테트리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올해 첫 문을 여는 '전국 테트리스 리그'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 6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예선 대회에 게이머는 물론 관람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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