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버지가 아내의 한약을 몰래 먹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가 아내의 다이어트 한약을 몰래 먹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아버지는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둘째 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함께 운동을 했다.
이어 김승현 아버지는 휴식 시간에중 한약을 꺼내 먹었다. 그러나 김승현 아버지가 먹는 한약은 아내의 다이어트 한약이었다. 김승현 아버지는 다이어트 한약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몰래 훔쳐 먹었던 것.
이후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에게 "한약이 갯수가 안 맞는다"라며 걱정했고, 김승현 아버지는 "건망증이 있는 거 아니냐"라며 시치미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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