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 향한 마음 더 커진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가 고아라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6회에서는 이도연(이엘리야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보왕(류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정치인이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며 한 사진을 없애고 싶어 했다. 정치인의 사진을 본 임바른(김명수)은 "정치인치고 잘생겼다"라고 하자 박차오름(고아라)은 "이 사람보다 임판사님이 훨씬 낫죠"라고 말했다.

임바른은 기분이 좋은 걸 애써 숨겼다. 박차오름은 "전 저런 웃음 싫다. 저런 웃음을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에게 꺼내 보인다는 게"라고 말했고, 임바른은 "나같이 종일 시큰둥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보단 낫잖아요?"라고 괜히 떠봤다.

박차오름은 임바른에게 "시큰둥한 표정인 건 알긴 아시나 봐요?"라며 다가갔고, 임바른은 당황했다. 이를 본 정보왕(류덕환)은 "어버버버. 횡설수설하지 마"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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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