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이 개최됐다.
우선 워너원은 '활활', 'NEVER', 'ENERGETIC' 등의 히트곡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고척돔의 자리를 가득 채운 약 2만명의 팬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워너원을 반겼다.
이 가운데 황민현은 상의를 탈의, 약 3개월 동안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가꾼 복근, 등근육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섹시하고 남자다운 몸매에 팬들은 열광했고, 고척돔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또한 황민현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퍼포먼스를 해 농염하고 신비로운 매력까지 뽐냈다.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공연은 3회차, 총 6만석이 오픈 됐고 예매 시작 1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프리미어 팬콘’에 이어 ‘원 더 월드 In Seoul’까지 이변 없는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한 워너원의 신드롬급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원 더 월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다.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 등 세계 14개 도시에서 3개월간 총 20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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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