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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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배진영 "콘서트 중 부상, 너무 속상해 눈물 흘렀다"

기사입력 2018.06.03 15:3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배진영이 부상 상황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앞선 공연에서 배진영은 귀 부상을 입어 팬들을 걱정시켰다. 배진영은 "어제 사고는 옹성우 형 잘못도 아니고 내 잘못도 아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다. 너무 놀랐다. 난 평소에도 무대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그래서 나 스스로에게도 속상했고 분들에게도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또 "어제 가족들이 와 있어서 걱정을 크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았다. 눈물을 보였던 것은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다. 오늘 컨디션은 좋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워너원은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까지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월드투어를 갖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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