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새 소속사 설립 배경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최근 워너원은 YMC 엔터테인먼트 측과 계약 만료 이후 스윙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와 관련, 윤지성은 "사실 워너원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월드투어,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어서 우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할 수 있는 회사가 필요했다. 계약 연장 등에 대해서는 오피셜하게 얘기한 적이 없다. 현재 하고 있는 것에 더 열중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워너원은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까지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월드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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