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같이살래요' 시청률이 큰폭이 하락했음에도 굳건한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는 전국기준 2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5%)보다 5%p 이상 하락한 수치. 그러나 '같이살래요'는 늘 토요일 방영분이 일요일 방영분보다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어 오늘(3일) 방송에서 또 한번 30%의 시청률을 넘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큰폭으로 하락했지만 25.8%의 시청률은 일주일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해서 1위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시크릿마더'는 7.4%, SBS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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