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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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박호산 첫 등장, 이준기 손 잡았다 "무법 도시 기성으로 와"

기사입력 2018.06.02 21: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박호산이 첫 등장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7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안오주(최민수)를 잡기 위해 천승범(박호산)을 찾아갔다.

이날 천승범은 자신을 찾아온 봉상필을 보자 "코미디냐. 너 변호사 됐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라고 말했고, 봉상필은 "검사님 덕분에 의뢰인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는 변호사가 됐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드릴게 있어서 왔다. 고의 부도 사건이다"라며 안오주와 관련된 사건 자료를 건넸다. 하지만 천승범은 "내가 널 뭘 믿고 수사를 하느냐. 네가 뭘 해도 내 눈에는 법 좀 아는 깡패일 뿐이다"라고 독설했다.

이후 천승범은 "무법 도시 기성으로 오시라"라는 봉상필의 말대로 기성으로 내려갔다. 특히 봉상필은 "시작은 돈 장난이지만 이게 어디까지 올라갈 지는 검사님 손에 달린 사건이다"라고 강조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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