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4 17:13 / 기사수정 2009.04.24 17:13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쿵푸팬더, 슈렉과 같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난다.
CJ인터넷의 '심선'이 바로 그 게임이다. 3D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심선'은 괴짜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들이 인간세상과 하늘, 바다를 넘나들며 도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MMORPG(다중접속 역할게임)다.
캐릭터들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배추도사, 무도사를 비롯해 외국 유명 애니메이션인 쿵푸팬더의 포와 개봉예정인 몬스터 VS 에일리언 등장인물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상시킬 만큼 개성 강하고 친근하다.
특히, 이러한 캐릭터들이 산수화를 펼쳐 놓은 듯한 배경에서 학과 구름을 타고 마을을 이동하고, 조롱박이나 지팡이와 같은 동양적인 아이템을 무기 삼아 요괴를 물리치는 등 재미있는 플레이가 전개된다.
인간세상뿐만 아니라 요괴세계, 천상과 해저를 가로지르는 기상천외하고 신선한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들 세계는 생동감이 넘쳐 현실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와 함께, 주술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마술과 결합시킨 다양한 스타일의 기능들을 100개 이상 선보여 색다른 기능을 체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동 경로가 바닥에 표시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도 '심선'의 주요 강점 중 하나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한편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으로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현재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유저 분들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니,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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