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게' 진원, 새 소속사 찾았다 "배우+가수 병행"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겸 가수 진원이 새로운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도도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근 진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진원은 2007년 KBS 청소년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주연 '최강'으로 데뷔하며 잘생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Mnet 리얼리티쇼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다섯남자와 아기천사' OST '고칠게'로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최근에는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TOP10까지 진출해 이목을 모았으며, 영화 '아들', SBS '바보엄마', MBC '무신', E채널 '빅히트', 웹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시대' 등 연기 활동도 꾸준히 했다.

진원의 데뷔시절 같이 했던 도도엔터테인먼트 김양래 대표는 "데뷔 때부터 탁월한 연기력과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가능성을 보인 진원과 다시 같이 할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가수 '진원'으로만 알고있는데 데뷔를 연기로 한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좋은 노래로도 꾸준히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원이 소속된 도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영민, 신담수, 유지수, 서호철, 모리유, 김세인 등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도도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