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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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케미·공감…'탐정:리턴즈', 모두 업그레이드 된 두번째 시리즈

기사입력 2018.05.30 08:15 / 기사수정 2018.05.30 08: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 각양각색 매력 뽐내는 탐정 3인방의 찰떡 호흡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리턴즈'에서 주목해야 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트리플 케미다. 이번 작품은 돌아온 최강 추리 콤비 권상우, 성동일의 조합에 뉴 페이스 이광수가 합류해 '탐정: 더 비기닝'을 능가하는 찰떡 호흡으로 완성됐다.

의욕과다 탐정 강대만 역의 권상우가 뻔뻔한 아재미를, 경험만렙 탐정 노태수 역의 성동일이 카리스마 속 사랑스러움을 자랑한다면, 불법전문 탐정 여치 역의 이광수는 남다른 천재성과 유쾌함으로 두 캐릭터 사이에서 영화에 활력을 더한다.

▲ 개성만점 탐정들의 티격태격 3인 3색 추리의 신세계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세 캐릭터가 선보일 환상의 추리다. '탐정: 더 비기닝'이 예상치 못한 쫄깃한 추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면, '탐정: 리턴즈'는 세 캐릭터의 좌충우돌 환상의 추리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다.

먼저 강대만은 뛰어난 눈썰미와 순발력을, 노태수는 노하우가 집약된 심리 수사와 화려한 액션을, 새롭게 합류한 여치는 이들에게는 없는 남다른 사이버 수사력을 각각 장착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적재적소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한다.

이렇듯 나이, 외형, 성격까지 각기 다른 세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합을 맞춰 사건을 수사해가는 과정은 한층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육아남 권상우&살림남 성동일, 탐정사무소 개업하며 전하는 공감대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탐정사무소를 개업하며 동업자로 거듭난 강대만, 노태수가 전할 공감이다.

'탐정: 더 비기닝'의 강대만, 노태수가 각각 육아남과 살림남의 면모를 뽐내며 이 시대 가장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면, '탐정: 리턴즈'에서는 창업의 생생한 현실까지 보여주며 전 세대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

두 사람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탐정 시대를 대비해 호기롭게 탐정사무소를 개업했지만, 들어오는 사건 하나 없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럼에도 꿈꿔왔던 진짜 탐정이 되기 위해 사건을 물색하러 다니는 이들은 우리 주위에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인물의 면모를 드러내며 보다 친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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