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NCT 천러에 "상하이 본가에서 하룻밤만" 부탁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민이 NCT 천러와 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이상민, 김종민, 배우 류현경이 상하이로 떠났다. 

이날 이상민은 NCT 천러와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상민은 천러에게 "내가 사실은 후배에게 부탁을 해본 적이 없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상하이를 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호텔에서 자면 안 된다. 천러가 상하이에서 태어났고 집이 상하이니까 하룻밤만 재워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했다.

이상민은 "포털 사이트에 천러를 검색하면 부자라고 나오더라"고 전했다. 이에 천러는 "그건 진짜 아니다. 잘못된 소문이다. 할아버지는 그냥 지금 편하게 살고 계신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도 집이 있다. 부모님과 살고 있다"고 덧붙여 이상민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집을 산 거냐. 월세, 전세 아니냐"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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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