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9 17:54 / 기사수정 2018.05.29 17:54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K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HY TOWN이 ‘한류의 중심지’로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다.
HY 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영)는 최근 도쿄 오오타쿠 헤이와지마에 위치한 한류 타운 HY TOWN을 그랜드 오픈했다.
도쿄의 중심지에 위치, 전 세계적인 K팝 열풍 트렌드에 발맞춘 복합 한류 타운인 HY TOWN은 오픈 전부터 한국 아티스트들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HY TOWN은 2010년 도쿄 신오쿠보에 세계 최초 K팝 전용 극장을 설립, 키노(KINO)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양국 문화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HY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한다. HY 엔터테인먼트는 HY TOWN 운영 외에도 일본 내 한류 아이돌의 매니지먼트를 수년간 담당해 한류를 일본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HY TOWN은 400석 이상의 규모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다. 또 넓은 스테이지와 최고의 음향 시설을 갖춘 K팝 전용 공연장 HY TOWN 홀, 댄스 및 녹음 시설을 겸비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댄스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스튜디오, K푸드 레스토랑, 한류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샵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HY 엔터테인먼트 이호영 대표는 “탄탄한 제작 시스템과 능력 있는 스태프들의 트레이닝 제공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 HY TOWN과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HY 엔터테인먼트는 HY TOWN을 통해 한류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자 한류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 HY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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