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좋은 아빠 될 것"…최민환, '♥율희' 득남에 전한 소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최민환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보도됐다. 이후 2개월 만인 11월, 율희는 소속팀인 라붐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올해 1월에는 최민환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밝혔다.

또 최민환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팬들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곧 아빠가 된다'고 밝힌 지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최민환과 율희는 산모인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오는 10월 19일 미뤄뒀던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결실을 품에 안은 최민환-율희 부부에게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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