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슈가맨2'의 마지막 스페셜 플러스 원 특집의 주인공은 솔리드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슈가맨2' 마지막회에서는 스페셜 플러스 원 특집으로 꾸며져 '레전드' 한팀이 등장했다.
90년대 보이즈투맨으로 소개된 이 그룹은 전주가 나오자마자 100불이 완성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R&B의 전설 솔리드였다.
'슈가맨2' 윤현준CP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물론 솔리드가 더 전에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마지막에라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본인들 스스로는 슈가맨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셨던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직접 현장에 있었던 윤CP는 "솔리드의 과거 명곡들을 듣게될 줄 몰랐다. 특히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 아닌 발표했을 당시의 원곡 버전이었다"라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역시 여전히 명곡이더라"라고 말했다.
윤CP는 100불 완성에 대해서도 놀라움은 드러냈다. 그는 "솔리드가 출연하면 100불이 나올거라곤 생각했지만 전주가 나올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역시 여전한 레전드다"라고 덧붙였다.(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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