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 유인나, 이적, 양세형이 맞선 남녀의 인연에 놀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 9회에서는 공통점이 많은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시 맞선 남녀의 만남. 긴장하던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놀랍도록 공통점이 많았다. 주변에 건강한 가정을 보고 자란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취미도 비슷했다. 운동을 좋아하고, 다른 팀을 응원하긴 했지만 야구도 좋아했다. 롤모델이 부모님인 점도 통했다. 연애 고민까지 똑같았다. 여자는 "사소한 것까지 맞는 분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남자도 공감했다.
7시 맞선 남녀의 대화를 듣던 유인나는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놀랐고, 양세형은 "왜 둘이 진작 못 만났을까"라며 두 사람의 인연을 신기하게 생각했다. 이적은 "여기서 만나기 위해서 여태까지 못 만난 거겠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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