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차정원이 이준기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6회에서는 강연희(차정원 분)가 내부에 안오주의 편이 있다고 의심했다.
이날 강연희는 봉상필이 재판에 대한 정보가 안오주쪽에 흘려진 것 같다는 말을 건냈던 것을 떠올리며 자신의 실무관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봤다.
강연희는 실무관에게 "사건 정보들이 외부로 유출 된다는 이야기기 있다"라고 물었고, 실무관은 "그건 헛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연희는 "안오주 비서는 왜 못 잡는 거냐"라고 반박했다. 그녀는 실무관이 "비서가 바로 사라졌다"라고 말에 "그러면서 헛소문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냐"라고 버럭했다.
특히 그녀는 실무관이 "외람된 말씀이지만 우형만 무죄쪽으로 가면 재판 패소다"라고 말하자 "패소? 그건 피의자부터 잡고 말해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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